230811 미-이란, 한국 동결자금 해제 합의 > 원유 탱커 시황에 긍정적
미국과 이란 사이에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합의를 뒤엎은 이후 이란에 대해 각종 제재안을 적용했습니다. 이란도 미국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저자세를 취하지 않고 여러가지 카운터펀치를 날렸는데, 그 영역을 탱커 시장으로 국한해서 보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유조선 나포 이슈가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977291?sid=104 아무리 부당하다 해도 세계 최강국 미국을 상대로 이런 행동까지 취할 수 있다는 게 한편으로는 대단하게 느껴지는군요. 그러나 이런 강대강 국면 뒷편에서는 협상의 장이 지속되고 있었고, 그 결과물 중 하나가 오늘 공식화 되었습니다. 오랜기간 한국에 묶여있던 이란 자금을 풀어주게 된 것이지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26232?sid=104 이 동결자금은 국내 기업들에게 그렇게 간단한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투자와의 연관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기업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로써 다음의 기사를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98958 여하튼, 이러한 움직임은 사우디의 감산 지속 , 최근 유가상승 움직임, 미국 비축유 재고 감소 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란의 원유 공급 캐파는 작지 않습니다. 아래의 데이터는 과거 자료이고, 생산설비 노후화 등을 감안해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원유 감산 움직임에 따라 원유 물동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란의 공급량이 이를 채워준다면 탱커업체들은 감사할 따름일 것입니다. 현재 이란은 원유 수출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 dark fleet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숫자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rivieramm.com/news-content-hub/news-content-hub/siz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