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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제일기획의 양호한 F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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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의 장점은 잉여현금흐름(FCF : Free Cash Flow)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더벨 기사가 나왔네요.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8291403098240101495 FCF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까진 끄덕 끄덕 하고 봤습니다만 금액이 제가 알던 것과 다르네요. 검증을 좀 해보겠습니다. 저의 FCF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FCF = 영업현금흐름 - CAPEX 제일기획의 '23년 반기 현금흐름표를 보겠습니다. 파란색 체크된 수치를 다 더하면 FCF = 1,544억원 이 나옵니다. 더벨 기사에 나온 FCF 365억원 과 크게 차이가 납니다. 다른 공식으로 계산해볼까요? 당기순이익 +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 - (유/무형 자산의 취득, 처분 합계) - 순운전자본 변동 반기순이익(누적) = 1066억원 (손익계산서)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 = 131억원 (주석의 "비용의 성격별 분류") CAPEX = 116억원 (현금흐름표) 순운전자본 변동 = 114억원 (현금흐름표) 상기 계산식에 따라 계산해보면 962억원 이 나옵니다. 이 또한 더벨 기사의 365억원과는 다릅니다. 에프앤가이드에서 운영하는 컴퍼니가이드 상의 수치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에프앤가이드의 FCFF (Free Cash Flow to Firm) 계산법은 또 다릅니다. 세후영업이익 + 유무형자산상각비 - (투하자본의 증가 + 유무형자산상각비 총액) 이 계산식을 보면 유무형자산상각비는 상쇄되고 FCFF = 세후영업이익 - 투하자본의 증가 이것만 남게 되는 구조인 것 같군요. 계산 결과값을 보면 '23년 반기 FCFF = 1,134억원 입니다. 이 또한 더벨 기사의 FCF 365억원과는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버틀러의 수치를 보겠습니다. 버틀러의 계산식은 저와 동일합니다. 계산 결과값도 FCF = 1540억원 으로 거의 일치합니다. 물론, 더벨 기사의 FCF 3...

230808 이노션 2Q23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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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1편 : 2Q23 업황둔화 선방, 하반기는 갤럭시 신제품, '24년은 프랑스 올림픽 https://agdesquare.blogspot.com/2023/07/2q23-24.html 제일기획 2편 : 해외사업 호조와 디지털 사업 확대 https://agdesquare.blogspot.com/2023/08/blog-post.html 제일기획에 이어 이노션도 실적이 잘 나왔습니다. 제일기획은 해외와 디지털 부문이 성장을 이어가면서 이익을 선방하는 모습이었다면, 이노션은 서프라이즈 입니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는 힘든 시절을 보낸 반면 현대자동차는 좋은 시절을 보냈으니 어찌보면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69977?sid=101 이노션의 서프라이즈를 알리는 기사도 나왔고, 이노션의 IR 자료를 보면 EV 라인 중심의 캠페인이 영업이익에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노션도 해외사업 비중이 높습니다. 미국, 유럽, 한국 비중이 높고 중국 비중이 낮다는 점이 좋아보입니다. 제일기획은 중국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노션의 실적에 비해 주가는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입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실적이 피크아웃이라는 전망이 있고,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꺾이는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3-08-08 기준 이노션 PBR 밴드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마케팅에 힘을 쏟으려는 국면에 들어가고 있어 제일기획의 향후 전망은 이노션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기차가 예상을 뒤엎고 좋은 실적을 이어나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노션과 제일기획의 3Q23 실적을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제일기획 | 해외사업 호조와 디지털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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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1편 : 2Q23 업황둔화 선방, 하반기는 갤럭시 신제품, '24년은 프랑스 올림픽 https://agde-agde.blogspot.com/2023/09/2q23-24.html 제일기획은 삼성 계열 광고업체 입니다. 당사는 삼성 계열사의 광고를 전담하는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2년 기준 전체 영업수익(매출) 중 해외 70%, 국내 30% 수준 이며, 수익성 또한 해외가 더 좋아서 영업총이익(매출총이익) 비중은 해외 77%, 국내 23% 수준입니다. 출처 : '22년 사업보고서 | 해외사업 버틀러에서 지역별 실적을 확인해보면 해외 영업수익(매출)의 경우 중국 > 아시아 > 유럽 > 아메리카 순으로 나타납니다. 영업이익 비중의 경우 아시아가 중국을 앞지르며, OPM은 아시아 12%, 아메리카 8%, 유럽 6.5%, 중국 4% 수준 으로 나타납니다. 2Q18~1Q23 기간 중 4분기누적 기준으로 지역별 영업수익(매출), 영업이익을 시각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메리카의 실적이 절대 수치는 낮아도 우상향을 이어가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당사의 종속회사가 워낙 많아 사업보고서에서는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을 볼 수 있습니다.(버틀러는 나머지 종속회사의 실적을 어떻게 뽑은건지 궁금해지네요) 미국 소재 회사인 제일USA와 맥키니 벤처스는 영업수익, 영업총이익 모두 높은 성장 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의 펭타이 계열사들은 영업수익 위주로 성장 하고 있습니다. 인도, 독일 법인의 수익성이 양호 하다는 점이 인상깊네요. 출처 : '22년 사업보고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아메리카, 그 중에 북미 지역에서 경쟁력이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체 August United를 인수 해서 퍼포먼스 마케팅 위주로 잘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M&A와 지분투자를 이어갈 예정으로, 큰 딜은 본사에서 주도하고 스몰딜은 현지에서 대응하는 체계를 구상하고 있...